파리생제르망 이강인의 입단이 1티어 기자인 로마노의 시그니처 “here we go”로 발표났다. 이강인(李剛仁, Lee Kang-in) 선수가 입단하는 파리생제르망(Paris Saint-Germain)은 프랑스 리그 1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는 축구 팀으로, 이강인의 입단은 메시가 떠난 파리생제르맹의 경쟁력을 대폭 높여주었습니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자랑이자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입단과 동시에 아시아 축구 역사상 큰 사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 파리생제르망 이강인의 입단으로 인해 유니폼 품절 현상이 일어난 이유
이강인의 입단 소식은 축구 팬들에게 큰 환호와 함께 유니폼 품절 현상을 초래했습니다. 이강인은 뛰어난 기량과 매력적인 성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를 응원하고자 파리생제르망의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프로 선수에게 유니폼 판매량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강인의 PGS 선수용, 일반버전, 어웨이 유니폼이 스토어 전체에서 1, 2, 3위에 올랐습니다. PGS 스토어의 메인 모델은 음바페, 네이마르, 마르퀴뇨스의 사진에서 이강인 단독 사진으로 교체되었습니다.
2. 파리생제르망 이강인 연봉 상승과 이적료 증가로 인한 PSG의 이익
이강인의 입단은 그의 연봉과 이적료를 상당한 폭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망과 2027년까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PGS가 마요르카에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약 302억원)을 주고 데려왔습니다. PGS에서 그간 보여준 기록적 이적료 수준으로 보면 높은 금액은 아닙니다. 2,200만 유로는 마요르카 역대 이적료 2위에 달하는 거액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1위는 2004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사무엘 에투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중 한명입니다. 당시 2,700만 유로의 거액으로 이적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2년 전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연봉을 낮추는 대신 구단을 떠날 때 이적료의 30%를 받기로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PSG 이적으로 이적료의 30%인 66만 유로(약 90억 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연봉 외 보너스로만 90억 원을 더 받게 된 셈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이 PGS 측으로 부터 400만 유로(약 55억원)을 연봉으로 받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3. 파리생제르망 이강인 유니폼 정보
예술가의 도시 파리(Paris)를 연고지로 둔 팀으로 전 세계 축구 구단 중에서 실력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파리생제르망은 세계에서 가장 세련된 축구팀에는 틀림없습니다. 나이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조던과의 협업 유니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합니다. 파리생제르망 이강인 유니폼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파리생제르망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