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원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서울 부암동의 스튜디오입니다. 2022년에 완공되었으며, 가을 낙엽과 대조를 이루며 화이트색상이 뚜렷하게 드러나네요.
원오원 건축사사무소
최욱 건축가는 원오원 아키텍츠를 이끌고 있는 수장입니다. 1963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dottore in arch) 에서 건축설계 및 이론을 공부하였고 macdowell colony (u.s.a.), Valparaiso foundation (spain)에서 펠로우쉽을 받았습니다. 현재 원오원 아키텍츠 법인의 대표이며, 2006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7년 선전-홍콩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 학고재 갤러리, 두가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 등이 있습니다.
원오원 아키텍츠 수상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2013 DFAA (Design For Asia Awards)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으로 2014년 김종성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원오원 건축_부암동 스튜디오 (2022)
우리나라에도 좋은 건축가분들이 참 많이 계시는데 아직까지 인식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해외의 최상위 유명건축가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디자인적으로나 기술력으로 크게 뒤져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글을 자주 올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건물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진의 출처는 원오원 아키텍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