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실 모자에 관한 글을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먼저 다크룸 스튜디오(DARKR8M STUDIO)는 랩퍼로 유명한 사이먼 도미닉 쌈디의 브랜드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참여자로 디자이너 정용목, 김용진과 타투이스트 겸 모델 한승재가 함께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요즘 이러한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데요. 시장이 독보적으로 큰 미국에서는 스케일 자체가 다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직업군의 추가로 패션디자이너와 기업가 등이 추가됐겠군요. 아디다스와 콜라보로 전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쳤으니까 말이죠.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보면 래퍼(연예인)이라는 유명세를 등에 업고 유튜버등으로 수입을 올리기도 하지만 래퍼 염따는 티셔츠를 팔아서 하루만에 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쌈디(본명 : 정기석)로 알려진 다크룸 스튜디오와 흡사한 브랜드로는 빈지노가 만든 아이앱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그럼 다크룸 스튜디오의 暗室(암실) 모자에 관해서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실 모자(暗室)의 종류
암실 모자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본 암실 모자가 있다면 리버스 모자가 있구요 빨강색, 회색등 색깔로 구분된 모델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다크룸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한 제품들도 있는데요. 4월부터 진행된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에서 선보인 西館 GALLERIA 제품도 있었으며, 지역별로 콜라보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대구에서 진행된 DARKR8M STUDIO x Eplc이 콜라보한 대구 모자입니다. 암실의 한자어가 대구로 표기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보였던 모자였죠. 현재 리셀러들이 판매하고있는 금액은 무려 30만원에 이릅니다. 당시 판매가는 49,000원이였습니다.
제품 후기
2020년에 이미 실버 색상의 볼캡을 하나 구매하여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미리 사둔 것과 다르게 검정색으로 두번째 구입을 했습니다. 다크룸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에 구매하던 시절이였으며, 미리 공지를 확인하고 해당 시간에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였지요. 그 외에는 리셀 플래폼을 통해 구매한는 방법 뿐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근에 들어가서 검색해본적도 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여 본품과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기존에 쓰던 실버 색상과 비교하여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볼캡은 흰색 색상의 실로 만들어져 있었고 디자인과 자수 포인트가 여전히 매력적이였습니다. 물론 구매한 시점에서 시간이 조금 흘렀으므로 현재 시점에는 이미 출시된 모자와는 다른 버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암실 모자 코디 방법
다크룸 모자는 사이즈가 Free로 조절이 자유로운 모자입니다. 저는 54호를 쓰는데 사이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깊이감이 있고 창 길이에 대한 거부감은 들지 않습니다. 이 모자의 장점은 머리 크기에 비해 소두로 보인다는 점이고 블랙 컬러라서 코디 맞추기에도 무난하게 적합합니다. 예쁘게 매칭하고자 하신다면 심픔한 상의로 조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자를 즐겨쓰다보니 모자에 대한 이해도? 가 조금 있는 편인데 이정도의 착용감이라면 편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다만, 여름 휴가용으로는 비추천드립니다. 검정색 모자에 땀을 흘리고 나면 소금기가 남아 모자에 자국이 남습니다. 모자의 올바른 세탁방법이 존재하지만 물에 젖거나 관리가 나빠지면 모자는 금새 상태가 나빠지니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착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볼캡의 가격은 49,000원으로 1년 전까지만 해도 리셀가는 10만원 언저리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요즘 Kream에서 리셀러들이 얼마정도에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링크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다크룸 스튜디오는 사이먼 도미닉 쌈디의 브랜드로 더욱 널리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흥행가도를 달리며 다크룸의 오너가 아닌 랩퍼로의 멋진 행적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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