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명당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불꽃축제가 2023년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티켓예매는 예스 24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R석은 10만원이며, S석은 7만원 상당히 부담이 가는 가격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로컬이 추천하는 부산불꽃축제 명당 11곳!!
부산불꽃축제 명당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불꽃축제는 정말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려요. 그래서 왠만하면 광안리에 가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 많아도 너무너무 많은 밀집도를 보이기에 부산 로컬들 중에서도 가본적 없는 사람이나 광안리로 향해요. 경험해봤다면 절대!!!
유료티켓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앉아서 보실 수 있으시니 관계없겠죠? 그럼 로컬이 추천하는 부산불꽃축제 명당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도록할게요.
현장에서 즐기실 폭죽 세트는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아요.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가격 차이가 엄청 많이 나거든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서 아래의 링크로 남겨놨으니 확인해보세요.
첫번째, 황령산 · 금련산
로컬이 추천하는 부산불꽃축제 명당 첫번재는 황령산과 금련산입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변이 정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드라이브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은 해운대 · 연산동 · 서면 · 동래까지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자동차로 가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라 이곳 역시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해요.
두번째, 해운대 장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손꼽히는 장산입니다. 마린시티의 마천루와 광안대교, 도심의 불빛을 모두 사진에 담고 싶다면 해운대 장산을 추천드려봅니다. 광안대교의 S라인과 화려한 불꽃 그리고 부산야경을 담을 수 있어요.
다만, 명당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걸어가야 합니다. 차로가 없다보니 장산을 등산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럴수록 경쟁자는 적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북적이는 것이 싫고 등산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세번째, 마린시티 앞 방파제
마린시티 앞 방파제도 명당이긴 한데, 접근성이 좋다보니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광안리해수욕장 만큼의 인파는 아니니 광안리해수욕장 보다 마린시티 앞 방파제를 추천드립니다.
네번째, 해운대 미포
해운대해수욕장 제일 끝에 위치한 미포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가에서는 각도상 동백섬에 가려져서 광안대교나 불꽃축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미포에서는 보인답니다.
불꽃축제 구경하시고 달맞이 언덕 느긋하게 돌고 오면 차 막힐 걱정도 없으실듯 해요. 이곳도 요즘엔 꽤나 입소문이 탔는지 사람들이 조금씩 붐비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섯번째, 느그서장 남천동 살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영화에서 최민식의 유명한 대사입니다. “느그서장 남천동 살제?” 바로 그 서장이 살았던 곳이 부산불꽃축제 명당이 되겠습니다. 삼익비치타운 아파트 앞마당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부산불꽃축제를 볼 예정이라면 이 곳만큼 적당한 곳은 없을듯 하네요. 제1회 부산불꽃축제에서 VIP석을 아파트 주변에 설치했을 정도로 접근성과 관람위치가 뛰어납니다.
여섯번째, 남천항
삼익비치타운 아파트 옆에 위치한 ‘남천항’도 부산불꽃축제 명당으로 꼽힙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어우러진 불꽃과 야경이 가장 압축되어 보이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은것은 어딜가나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많은 인파를 감안하고서도 추천드릴만한 곳입니다.
일곱번째, 용호만 매립부두
부산광역시 남구 LG매트로시티 앞 용호만 매립부두도 괜찮은 위치로 명당에 속합니다. 광안대교의 시작과 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쭉뻗은 광안대교와 함께 보여서 매력적인 곳이죠. 단, 바다 가까이 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선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여덟번째, 이기대
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을 가장 넓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이기대’입니다.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보는 불꽃축제는 색다른 데이트가 될거에요. 광안리의 불꽃과 광안대교, 멀리 보이는 마린시티와 해운대까지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곳이 바로 이기대입니다.
이밖에 명당
- 동백섬 선착장
- 등대광장
- 배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