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사회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부산광역시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그는 학계와 정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과 국회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보수 진영의 주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프로필을 토대로 학력 및 경력, 업정을 알아보고, 그 동안 일어난 의혹과 논란에 대해서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프로필
- 이름 : 박형준 (朴亨埈, Park Heong-joon)
- 출생 : 1960년 1월 19일 (65세)
- 고향 : 경상남도 부산시 동구 초량동
- 본관 : 밀양 박씨
- 거주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 신체 : 181cm, B형
- 종교 : 무종교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박형준 학력
- 서울숭덕국민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 대일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
박형준 경력
학계 및 시민운동 활동
- 중앙일보 기자
-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
- 부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위원장
- 지방분권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정치 활동
- 제17대 국회의원 (부산 수영구, 한나라당)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대변인 및 혁신위원회 총간사
-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및 정무수석비서관 (이명박 정부)
- 대통령실 사회특별보좌관 (이명박 정부)
- 제28대 국회사무총장 (장관급)
-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제38·39대 부산광역시장 (국민의힘, 민선 7·8기)
-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업적
부산광역시장으로서의 성과
박형준 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에 당선된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역대 부산시장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주요 시정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산의 글로벌 허브화 추진 : 부산을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경제 정책 추진
-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 국제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 부산항과 신공항 개발 : 물류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 도시 재생 및 스마트 시티 구축 :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 및 기반 시설 개선
국회사무총장 및 국회의원 시절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국회사무총장으로서 국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 및 홍보기획관을 역임하며 정부 정책 홍보 및 정무적 조율을 담당했습니다. 당시 보수 진영의 핵심 전략가로 활동하며 주요 정책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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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각종 의혹과 논란 정리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정치 경력 동안 여러 논란과 의혹에 휘말려왔다. 특히 다스(DAS) 관련 발언, 과거 정치적 행보, 그리고 부산시장 재직 중의 각종 논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주요 의혹과 논란을 중심으로 박형준 시장의 행보를 분석해본다.
DAS(다스) 관련 발언 논란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거 ‘썰전’ 출연 당시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추궁이 “망신주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대법원 판결에서 다스는 이명박의 소유임이 확정되었고,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형이 선고되면서 박 시장의 주장은 사실과 어긋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유죄 확정 판결이 난 날, 박형준 시장은 국민의힘에 복당하며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당시 이언주 전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자가 출마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총선 지원 리스트 의혹
박형준 시장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위원장 시절 특정 인사들에게 총선 지원 리스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당시 정치권에서는 특정 후보 지원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국정원 불법 사찰 및 댓글 사건 연관 의혹
박형준 시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불법 사찰 사건과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당시 정부가 정치인, 언론인,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사찰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박 시장의 개입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엘시티 관련 논란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 의혹 역시 박 시장을 둘러싼 주요 논란 중 하나다. 박 시장은 본인의 엘시티 분양권 보유 여부를 부인했지만, 이후 가족의 엘시티 보유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딸 입시 및 배우자 미등기 건물 보유 논란
박 시장의 딸이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그의 배우자가 미등기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재산 신고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세월호 관련 발언 및 사과 논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근무했던 박 시장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뒷짐 사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족들과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후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어반루프 공약 실현 가능성 논란
박형준 부산시장 재직 중 ‘어반루프(Urban Loop)’라는 초고속 교통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해당 기술이 아직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않았고, 현실적인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논란
박 시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전직 대통령(이명박, 박근혜) 사면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와 야당 일부에서는 “권력자의 사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방역수칙 위반 논란
코로나19 방역 기간 중 박 시장이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논란이 있었다.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포착되었으며, 일부 행사에서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가족재단 논란
박 시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재단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재단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며, 투명한 운영 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앞서 1편에서 다스(DAS) 관련 발언, 국정원 불법 사찰 의혹, 엘시티 특혜 논란 등을 정리했지만, 이번 글에서는 추가적으로 제기된 논란과 박 시장의 입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본다.
불법 정치자금 및 후원금 논란
박형준 시장이 과거 국회의원 및 정치인으로 활동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일부 기업과 유착 관계를 맺고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 시장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후원금”이라고 해명했지만, 후원금의 출처와 사용 내역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부산시 행정 운영 논란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이후 부산시 행정 운영에서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주요 개발 사업이 특정 기업에 유리하게 진행되었다는 논란이 있으며, 일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불투명성이 지적되었다.
예를 들어, 부산시가 추진한 일부 도시 재생 사업이 특정 업체에 과도한 이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는 비판이 나오며, 이에 대한 감사 및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가족 관련 특혜 논란
박형준 부산시장의 가족과 관련된 특혜 의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배우자의 미등기 건물 보유 문제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재단이 각종 특혜성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박 시장 측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체적인 해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정책 공약 이행률 논란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장 선거 당시 내세웠던 주요 공약 중 상당수가 이행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어반루프(Urban Loop)’ 도입과 해운대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이 있다.
부산 시민들은 “공약이 현실성이 없었다”거나 “선거용 공약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박 시장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청렴성 및 도덕성 논란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치인으로서 여러 차례 청렴성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 운영에 깊이 관여한 바 있어,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된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종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명확한 해명을 내놓기보다 의혹을 부인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 FAQ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FAQ)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장으로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과거 정치 행적과 관련된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불법 정치자금, 가족 특혜, 행정 운영 투명성 문제 등 다양한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향후 부산시의 감사 및 시민사회의 감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박 시장이 이를 어떻게 해명하고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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