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성 회장 그는 누구일까? 칠산개발 박옥성 회장이 처음 알려진것은 1997년 종토세 순위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부동산 갑부로 알려졌다.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크고 작은 빌딩을 15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몇년전 소송을 통해 또다른 부동산 재산이 공개가 되기도 하였다. 대치동 땅 1만여평과 종로구, 그리고 광주광역시에 상당한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얼굴조차 들어나있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부동산 부호로 손꼽힌다.
박옥성 회장, 강남부동산 가치는 얼마나 될까?
자료를 조사하면서 “대한민국 3대 부동산재벌“이라는 이름하에 게시물이 넘쳐흘렀습니다. 그중 박옥성 회장의 부동산 재산 가치는 2조에서 4조 사이로 추정할 수 있다는데,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2조에서 4조 사이라하면 그건 초등학생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우선 1970년 초반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하였는데 이때 사들인 토지의 가격은 대부분 4천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당 4,000만원이 아니라 매매가격이 4,000만원이다. 2022년 05월 선릉역 3번출구 앞 건물이 6억 7,000만원에 거래된것을 보면 예전에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던 4조원은 부동산 하나씩 분석하다보면 그 금액은 훨씬 넘어갈것 같네요.
박옥성 회장이 보유한 부동산
하나씩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남에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알아봐야겠어요. 삼성동에 7개채를 보유하고 있고, 대치동에 9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비싼 토지의 건물은 개인은 고사하고 왠만한 기업들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투자라 하더라도 개인이 법인을 만들어 투자하기 마련이죠. 상업건물은 개인이 내야하는 양도세가 만만치 않거든요. 이에 반해 법인은 양도수익이 2억원이 넘어가면 20% 세금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박옥성 회장은 개인명의로 이 모든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럼 박옥성 회장이 보유한 부동산이 정확히 어느곳에 있는지 알려진바가 많은데 그 리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고, 모든 건물을 다 할 수는 없겠으나 대표적인 몇곳만 시세분석을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옥성 회장이 보유한 삼성동 건물 리스트
박옥성 회장이 보유한 대치동 건물 리스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89 외 9필지
앞서 위에서 밸류맵을 통하여 실거래 6억 7,000만원을 소개시켜 드렸는데 이곳이 바로 건너편입니다. 선릉역 2번 출구 앞이 대치동 889번지가 되겠으며 실거래가 일어난 곳은 역삼동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있어요. 강남역에서도 실거래를 보면 대도로에 거래된 최근은 없으며 한블럭 뒷쪽에서는 평당 3억원선에 거래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건물의 컨디션에 따라 평단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선릉역 3번 출구의 건물을 보면 충분히 6억원에서 6억 5,000만원의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 대지 : 1,538.5m² (465.39평)
- 평당 600,000,000 x 465.39평 = 279,234,000,000원
- 평당 610,000,000 x 465.39평 = 283,887,900,000원
- 평당 620,000,000 x 465.39평 = 288,541,800,000원
- 평당 630,000,000 x 465.39평 = 293,195,700,000원
- 평당 640,000,000 x 465.39평 = 297,849,600,000원
- 평당 650,000,000 x 465.39평 = 302,503,500,000원
대치동 889번지의 매매 예상가격은 최고 3천억원의 값어치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토지는 건물을 짓다 몇년째 방치되고 있는듯 하네요. 로드뷰가 시작된 시절 2010년 07월부터 칠산빌딩 신축현장이라고 쓰여져 있으며, 2012년 지하부터 2층까지는 지어올린거 같은데 이후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멈춰있네요. 다른 건물에도 공실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방송에서 말하던 세금관련 내용은 전혀 아닌듯하구요. 분명 어떠한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이네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89-33 외 5필지, 대치동 889-40
이곳의 입지도 상당히 훌륭합니다만은 흠이 잡히기 너무 좋은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 찾기 쉽지 않은 오르막 구간에 있다는 점인데요. 앞선 매물의 가치가 높다보니 바로 옆의 시세를 책정한다는게 참 거시기 하지만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3억 5,000만원에서 4억선으로 책정하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 대치동 889-33 외 5필지 면적 : 940.1m² (284.38평)
- 대치동 889-40 면적 : 394.1m² (119.21평)
- 평당 350,000,000 x 403.59평 = 141,256,500,000
- 평당 360,000,000 x 403.59평 = 145,292,400,000
- 평당 370,000,000 x 403.59평 = 149,328,300,000
- 평당 380,000,000 x 403.59평 = 153,364,200,000
- 평당 390,000,000 x 403.59평 = 157,400,100,000
- 평당 400,000,000 x 403.59평 = 161,436,000,000
이렇게 선릉역 앞에 토지만 합쳐봐도 약 4,500억원이 넘는 가치를 보이고 있다. 선릉역 앞에만 최근 시세를 접목시켜보니 위의 사진에 쓰여진 시세에서 2배가 차이나네요. 그렇다면 최대 8조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되는군요 ㅎㅎ 박옥성 회장님 보고 계십니까. 어디에서 무얼하고 계시는지요?
부동산 부자의 정체, 박옥성 대표의 비밀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끊이 없는 상승세와 함께 그 속에 숨겨진 부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강남 부동산 3대장“으로 불리는 인물들은 특히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첫 번째로 알아볼 인물은 박옥성 대표입니다.
박옥성 대표의 부동산 왕국
박옥성 대표는 칠산개발의 전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부동산 재산은 여러 가지 루머와 이야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으로도 삼성동에 7채, 대치동에 9채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모든 부동산은 그 개인 명의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박옥성의 부동산 재산 가치
박옥성 대표의 부동산 재산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정확한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약 9,000억원에서 1조 5천억원 사이의 가치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연 420억에서 700억원 사이의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옥성회장 내용은 맨 아래에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미스터리한 임대 수익
하지만 미스터리한 점은 박옥성 대표가 16채의 건물 중 5채만을 임대하고 있으며, 나머지 11채는 임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 그의 현재 임대 수익은 1년에 47억원, 한 달에 4억원 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그를 가장 미스터리한 건물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옥성의 미스터리한 부의 출처
박옥성 대표의 부의 출처에 대한 루머도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70년대 강남 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비자금이라는 설입니다. 그의 대부분의 땅 매입 시기는 1970년대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전직 공무원으로 소개되며 땅을 사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로써 그의 부는 신비로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루머와 미스터리: 박옥성의 부동산 왕국
이런 박옥성 대표는 강남 빌딩들 외에도 다른 지역에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로구, 서초구, 성북구,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더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부자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며, 그들의 비밀스러운 부의 출처는 계속해서 탐구의 대상이 됩니다.
결론: 한국 부동산의 미스터리한 부자들
한국의 부동산 부자들은 그들의 부의 출처와 재산 소유에 대한 미스터리한 면이 많습니다. 박옥성 대표와 같은 인물들은 그들의 부동산 왕국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하며, 그들의 비밀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동산 재벌 순위와 부동산 부자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사회 이슈로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링크는 ‘그것이 알고싶다 1175회 – 강남 땅부자 박회장의 시크릿’ 다시보기로 연결됩니다.